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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····ミ 소설출간소식..♡

단우비段宇飛 1, 2권(박찬규) 출간!!


제비? 아니, 이제 낭인 소년 제비가 아니다.

 


전장에서 자라난 두 날개로 웅비할, 단우비다!



출간일 : 2011년 11월 2일
:::지역에 따라 배본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.:::



∥출판사 리뷰∥


낭인에서 고수로, 제비에서 단우비로 거듭나다


복건무림과 강서무림의 전쟁이 발발한 지 이백 년. 복건성 정검회의 왼팔 격인 단우세가는 여전히 강서성 흑사방의 충실한 수하인 단목세가와 대립하고 있었다. 단우세가주의 삼남인 단우영이 무이산에서 숙적 단목항우와 치열하게 싸우고 있을 때, 어디선가 날아온 화살이 그의 목숨을 구했다.
화살을 쏜 자는 어린아이,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을 리 없는 그 아이의 이름은 제비였다. 제비의 재능에 반한 단우영은 곧바로 제자로 들이나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여기고 중대한 결심을 하는데…….


나이 여덟 살부터 전장을 누벼 온 제비,
제비의 재능을 알아보고 품에 안은 단우영.
낭인 소년과 명문세가 삼남의 만남으로
전장의 지도는 비로소 경계선을 다시 긋기에 이른다.
복건성과 강서성, 정검회와 흑사방.
이백 년 동안 이어져 온 이 전쟁도 끝낼 때가 되었다!


제비? 아니, 이제 낭인 소년 제비가 아니다.
전장에서 자라난 두 날개로 웅비할, 단우비다!


∥작가소개∥


박찬규


주인공의 성장, 작가 박찬규의 작품마다 드러나는 특징은 바로 그것이 아닐까. 주인공이 거기에 있고, 그를 돕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고, 그들에게 시련을 주는 이들이 저편에 있다. 한 인물이 성장하는 데 얼마나 많은 드라마가 펼쳐지는가. 작가는 그 장면들을 놓치지 않고 작품에 담아내는 것으로 이미 두루 정평이 나 있다.
작가의 이번 신작 『단우비』는 작가의 본래 모습을 한껏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. 범 무서운 줄 모르는 하룻강아지 제비가 전장을 전전하다 단우영의 눈에 띈 그 순간, 이야기는 사람과 사람의 사이를 급물살 탄 듯 가로지른 끝에 창공을 웅비하는 단우비를 예고한다.
제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을 치밀하게 엮어 짠 한 폭의 비단. 『단우비』는 성장하는 내내 겪는 우여곡절을 비단 위에 한 땀 한 땀 수놓듯 이어 나가는 박찬규다운 작품이다. 작가를 아는 이라면, 작가의 다른 작품을 읽어 본 이라면, 1권을 손에 쥔 순간부터 제비가 날개를 펴고 웅비하는 그때를 기대하게 될 것이다.


∥내용구성∥

1권 : 정검회와 흑사방


- 목차 -

설산의 사투
소년 궁수
신세계를 경험하다
단우영은 변태?
선택의 갈림길
고귀한 피
사라지는 아이들
부하 1호
엎친 데 덮치다
구출작전
잔인한 만남
회색은 존재하지 않는다



2권 : 태양과 바람


- 목차 -

팔문일정도
동굴
기나긴 밤이 시작되다
수수께끼의 물건
멍청한 놈의 멍청한 작전
하늘이 움직이다
불검
처음부터 다시
정면격돌
한밤중의 대나무 숲
작은 뚱뚱이
구룡산
출세했군
각자가 꿈꾸는 미래